리앤리 심리상담 후기
저는 30대 중반의 회사원입니다.
2년전 견디기 힘들정도의 심리적 불안감과 두려움
스트레스로 인해 리앤리심리상담을 찾았습니다.
처음에 방문했을 때 제 모습은 경계심도 많고 몸과 얼굴에는 긴장감이
가득했습니다.
30대 중반의 나이였지만, 어린시절 이후로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으로
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.
그 만큼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고 싶었고, 이전에도 심리적 안정을 얻기위해
많은 시도들을 해왔습니다.
하지만 그 전에 시도들은 정말 잠깐의 시간만 위안을 줄 뿐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.
단기처방이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.
리앤리에서는 앞으로 길게 살아가는 것에 있어
제 자신과 친해지고, 제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아질 수 있었습니다.
2년 전부터 매주 혹은 격주 1회 이상 꾸준히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.
심리상담을 받는 시간은 제 내면한테 치유의 시간이자 깊은 깨달음을 얻는 시간입니다.
상담을 받는 시간동안 잊고 있었던 저의 기억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그때의 제 자신과 만납니다.
제 자신을 위해 외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보았지만, 내면의 채워짐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집니다.
심리상담은 처음에 시간, 혹은 비용, 편견 등의 이유로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 같습니다.
하지만 헬스장에서 외면의 건강을 관리하듯 자신의 내적인 건강에 일주일에 한시간, 두시간이라도 투자한다면
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.
2년전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이 좀 더 나 자신과 친해지고, 나 자신과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
계기들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합니다.
감사합니다.